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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여대/이화여자대학교]행복을 그리는 방송인 이다라라 동문(운동과학·15년 졸)을 만남! ??
    카테고리 없음 2020. 2. 14. 00:20

    요즘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다 같이 '핫'한 영상이 있어요. 바로'방귀 몰카'영상인데, 이 영상의 주인공인 '엔조이 커플'의 이다와(본명이었다 현/스포츠 과학·15년 졸업)씨가 이화의 동문이라는 것 알고 계셨 나쁘지 않아요? 유튜브 채널 구독자로, 이화 후배로 저희 이화투데이가 이달라 동창생을 만나서 반갑지 않아요.


    Q. 동창생!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SBS 공채 출신 미녀 개그맨이고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이달라라입니다Q.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는데 특히 남성 friend에서 동료 송민수 씨와 마찬가지로 엔조이 커플로 활동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A. 기존 방송 시스템은 PD가 프로그램을 만들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배우를 섭외하는 시스템이지만 지금은 공개 코미디가 나쁘지 않아 짜인 콘텐츠보다 리얼하고 친숙한 것을 원하는 흐름으로 시대가 바뀌었어요. 표준 개그맨은 공채로 방송에 입문한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서 스타로 성장하지 못했지만 나는 2년 정도 코그 데 잡고 코미디에 나섰다가 그것만으로는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웃찾사에 출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제가 어떤 콘텐츠를 만드는지 소견하기도 했지만 제가 언론정보학을 복수 전공하면서 배우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PD 업무를 할 수 있다는 소견이 들었어요. 크리에이터로서 방송을 기획하고 촬영, 편집하는 것은 저를 위한 기회였어요.그리고 저 같은 방송인 송민수 씨와 함께 콘텐츠를 만들고 촬영하면 시그디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송민수 씨의 모습 자체가 좋은 콘텐츠라고 소견했기 때문에 '엔조이 커플'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즐기면서 사는 커플이고 재미있는 영상을 많이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웃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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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요즘 핫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생산하는 다양한 소재들은 주로 어디서 영감을 받나요? A. 결미영감이 많으면 아웃풋도 잘 자신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내삶에서경험이없으면그것을바탕으로콘텐츠를만들수가없습니다. 개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직장인의경험을해야직장인이공감할수있는개그를만들었고,공부를열심히해야학생들을위한개그를만들수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다 경험할 수는 없기 때문에 방송매체, 뉴스, 신문,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경험하기도 합니다. 영화를 재미있게 봤다면 패러디 영상을 만들기도 하고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최근에는 응용할 수 없어도 "내공"으로 가지고 있어, 기회가 있으면 아웃풋으로 자신에게 탑승할 수 있으니까요. 참고로 경험을 메모하고 기록해 두는 것도 자기 안에 유용하게 사용된다고 합니다.Q. 전공과 직업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고도 할 수 있는데요. 학교에서 전공한 학문이 현존하는 1에 도움이 되는요?A. 저는 하나를 아주 잘하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운동도 1등은 아니지만 쟈싱프지 없도록 좋았어요.(웃음)이점이 스트레스였지만 성장하면서 이것도 역시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했다"체육학과(최근 체육 과학부)에 입학하고 어머니의 바람대로 체육 교사가 되기 위해서 교육 실습까지 마쳤지만 언론 정보학을 복수 전공하면서 계속 제게 어느 1이 더 잘 맞는지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이 방송인이었습니다. 최근에는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니 저의 전공과 관련이 없는 듯 보이지만 사실 저는 학창 시절'인 1리 사이러스 운동 법'을 촬영한 레베카 루이즈처럼 나만의 멀티 채널을 만들어 방송하고 싶은 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 제 전공이 도움이 된 것입니다. 만약 전공을 바꿀 수 없다면 그 전공을 열심히 하면서도 관심 있는 분야를 어떻게든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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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이화에서의 추억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A. 이화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기회도 얻고, 또 추억도 많아서 뭐부터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웃음) 처음 하고 싶은 얘기는 이화에서 만난 교수님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조언이 제가 힘들 때 도움이 됐어요. 그중에서 "Everything counts"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네가 겪는 모든 것이 도움이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말을 지금도 기억에 남네요. 그 덕분에, 안 좋은 경험을 하고도 긍정적으로 받아 들였고, 결과도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또하과인은이화문화기획단이라는동아리소속으로입학처와함께프로그램을진행했던경험이기억에남습니다. 저는 대학생들이 학교에서의 추억을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에 노란색과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줄다리기도 하는 가을 운동회를 기획했습니다. 과인이가 제가 그 프로그램에서 MC를 보기도 했는데 청염소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마지막 시간엔 치킨을 주문해서 드는 것은 먹고, 가장 먼저 가실 분들은 가는 것을 마지막으로 종료했지만, 150명 가운데 150명이 전체의 남아 함께 치킨을 먹었습니다. 당시 '아, 제가 기획한 콘텐츠가 재미있고 나쁘지는 않은 구과인', '제 이야기에 사람들이 기뻐하는 구과인' 이라고 생각했고, 그 후 입학식 재학생 MC도 맡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입학식 MC를 할 당시 방송에 관한 처음을 하면 잘 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그렇게 방송인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화 속에서의 경험을 통해 제가 나아갈 길에 대한 확신을 얻었습니다. Q. "엔조이 커플" 구독자로 남성칭구에게 선물해준 몰래카메라 영상이 가장 감동적이었어요. --동창생에게 가장 의미있는 기억에 남는 영상이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A. 방송을 제작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기간은 방송이 조금씩 잘 되어가고 있어서 포기할 수도 없고 특별한 '한방'도 없던 시기였습니다. 유튜브 채널 콘텐츠 만드는 건 재미있었는데 고정 프로그램 스케줄이 있어서 체력이 부족해 온몸에 두드러기까지 과한 인기도 있었어요. 저와 손민수씨 모두 지쳐있어서 저희가 만든 영상이 재미있는지 판단하기 어려웠는데 예전에 찍어둔 '방귀 몰래카메라' 영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근데 반응이 뜨거워요. 청염소 행복했어요. 편집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많은 분들이 '우리가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단비와 함께 "계속해서 나쁘지는 않다"고 말해주는 반응을 얻었으니, 이 "방귀 몰카"의 영상이 지금 저와 엔조이 커플에게는 가장 뜻깊은 영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https://youtu.be/ujxsDVEPtsw


    Q. 크리에이터로서 영상을 제작할 때 어려운 점이 있다면 뭘까요? A. 저는 방송인이기 때문에 의도하는 것에 있어서 어느 정도 선을 지키면서 콘텐츠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좀 더 자극적인 콘텐츠가 가끔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쉽지만, 그 선을 지키면서 경쟁력을 찾아나가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씩 그 정도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또 어려운 점은 편집도 촬영도 직접 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다는 점입니다. 보통 10분 정도의 콘텐츠를 편집하기 위해서는 촬영하는 데 2가끔 편집하는 데 최소 6시 나카 이상이 걸립니다. 최근 좋아요를 패러디한 영상에서도 한글자 편집하느라 무척 고생했어요.(웃음) Q. 개그맨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지 않을까요? 또 직업적인 면에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가 언젠가 알고 싶습니다. A. 직업을 선택할 때 괜찮은 것, 그리고 잘하는 것이 2개 모두 충족되면 최선이라고 하네요. 코미디언으로서의 삶, 그리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것은 내가 괜찮고 할 수 있는 일로 직업을 갖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 뒤에는 글을 통해 기쁨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영상을 보고 최근에 가장 크게 웃었다는 댓글을 보면 '우리가 행복하게 해줬네, 그렇지 않아'라는 의견에 희열을 느꼈어요. 그리고 제가 천상의 개그맨이 나쁘다는 의견도 들었어요.


    인터뷰 이야기 3분의 하나 서울 겨우 다소움앗을 정도라고 동문이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하고 주쇼쯔슴니다. 리포터들도 지친 몸을 이끌고 인터뷰하러 갔다가 정말 외롭고 행복의 기운을 받고 돌아왔죠. 앞으로도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개그맨 이달라라 동문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달라 동문의 꿈에 대한 이야기, 이렇게 그녀가 직접 이화인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영상으로 다소 음치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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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 투데이 리포터 9기 킴시왕(융합 컨텐츠·16), 박유진(융합 컨텐츠·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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